전주시,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수수료 현실화
전라북도 전주시가 오는 9월부터 일부 차량등록번호판의 교부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부터 비사업용(자가) 승용차와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 전기자동차의 차량등록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4000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가 번호판제작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10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 이에 따라 보통번호판은 1만3000원, 전기차번호판 2만7000원으로 조정된다. 인상된 요금은 도내 타 도시 차량등록번호판 교부 수수